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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새 남양유업 때문에 매일유업이 드디어 주목을 조금 받고 있다.
코로나 이후 주가의 움직임이 이렇다.
주주들은 없던 우유 알레르기도 생겼을지도 모른다.
우유만 봐도 토할거 같고.
농담이다
나는 작년에 VIP자산운용 덕분에 매일유업을 살펴보게 되었고
그 후 셀렉스랑 상하목장을 먹어봤는데
제품이 괜찮아서 지금도 계속 먹고 있다.
중요한 점은 시간이 갈수록 점점 더 많이 사먹게 된다.
근육은 없지만 셀렉스는 먹는다.
더럽게 비싼 상하목장 흰우유.
더럽게 비싸지만 한 번 먹으면 계속 먹게 된다. 근데 아까워서 조금씩 먹는다.
유통기한 지나도 먹는다.
아무튼
그렇다면 매일유업 주식도 없는데 왜 셀렉스랑 상하목장은 계속 처먹느냐고 묻는다면
사실 며칠 전에 남양유업 반사이익으로 주가 올랐을때 못참고 팔았다.
...
그래서 없다.
근데 느낌상 더 오를거 같다.
매일유업 주가가 더 오른다면
이제는 셀렉스랑 상하목장을 먹지 않겠다.
불가리스에 밥말아 먹어야겠다.
매일유업에 대한 얘기를 조금만 하자면
코로나 피해를 받았고, 저출산 리스크가 있는 반면
셀렉스, 상하목장 등의 라인업 확장으로 코로나 때 오히려 실적이 좋아졌다.
남양유업의 반사이익을 이제는 제대로 볼지도 모른다.
아직 저평가라고 생각한다.
그치만 주가는 떨어졌음 좋겠다.
매수, 매도 추천 아님
그냥 매일유업 주가 흐름 지겨워서 조금 올랐을 때 못참고 팔아버린 허접한 주린이의 멍청한 푸념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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