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용융자 잔고 담보비율 130->140 상향으로 인한 반대매매가 현재 문제가 되는 이유
작년에 증시 안정 정책의 일환으로 신용융자 잔고 담보비율을 140% -> 130%로 낮추던 걸 올해는 원상복귀 했다.
반년 전에 3개월 실시한 후, 3개월을 연장했는데
이번에는 연장하지 않고 140%로 원상복귀 시켰다.
이 부분에 대해서는 사실 크게 이슈가 되지 않았다.
대부분의 이슈가 금투세, 대주주양도세에 쏠려있었기 때문이다.
그러나 어떻게 보면 신용융자 담보비율이 130에서 140프로가 된 게 지금 당장은 더 큰 문제다.
신용 개미들이 바보도 아니고
미리미리 신용융자 잔고를 140프로 이상으로 맞춰놓지 않았겠냐고 생각하실 수 있겠지만
한 150~160프로로 맞춰놨어도
최근에 증시가 급락하면서
지금은 140% 밑으로 떨어졌을 가능성이 높다.
아까 아침에도 장전에 반대매매가 좀 나오는 것 같던데
어제는 반대매매 회피물량이 꽤 나오는 것 같았고
오늘은 오전에 시장이 전체적으로 엄청 빠지다가 미국 시장 반등과 함께 보합권으로 회복되었다.
여전히 신용융자 담보비율을 맞추기 위해
반대매매를 회피하기 위해 매도하는 물량이 있는걸로 보인다.
연말에 대주주양도세 회피 물량, 배당락 이후에
이제는 좀 가겠지 싶었는데
신용융자 반대매매 라는 큰 산이 또 남아있다.
이게 마지막 남은 한 발일지
개미들을 더 조지기 위한 새로운 탄창의 시작일지 난 모르겠다.
그래도 긍정적인 건
대부분이 비관하고 있고
오늘은 그나마 남아있는 개미 전사들에게서 곡소리가 꽤 쎄게 들렸다.
올해는 매크로에 신경을 끄고
개별 종목에 집중해야지
주식하면 패가망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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