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주식

국내주식도 꼴도 보기 싫은 상황까지 온 것 같기도, 신용융자잔고가 중요할듯

버블 2022. 5. 23. 15: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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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말간 국내주식 관련해서 좋은 뉴스가 많이 나왔기 때문에

 

오늘 내심 기대하면서 일어났는데

(내심 기대한 이유는 대놓고 기대하면 반대로 되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대놓고 실망스러웠다.

 

 

장이 폭락한 것도 아니고

그냥 보합권에서 지지부진하게 진행되다가

막판에 바이든이 중국 관세 인하 할수도 있다는 뉴스 뜨면서 좀 끌어올리면서 장이 끝났는데

 

걍 뭔가 시장에 대한 피로가 누적돼서 그런가

더워서 그런가

아니면 밤에 악몽을 꿔서 그런가

 

주식쟁이로서 상당히 짜증나는 하루였다.

 

이렇게 지지부진한 움직임이 지속되다가

한 방 더 크게 빼면

국내 주식쟁이들도 정말 많이 털릴 것 같다는 느낌이 들었다.

그러면 신용융자잔고 엄청 털릴듯.

 

최근에 신용이 좀 줄긴 했는데

미국 신용 줄어든거에 비하면 덜 줄긴 했다.

 

그 이유는 최근에 우리나라가 덜 터졌기 때문이다.

 

코인이랑 미국 움직이는거 보면서 국내주식은 그나마 양반이다라고 생각했는데

"많이 기다렸지? K주식 차례다 ^^" 하면서 존나 터지는 건 아닐까

불안하긴 하다만

 

그런 상황이 안 나오게

좀 더 확실하고 큰 호재가 나오면 좋겠다.

중국 봉쇄 완화, 미중 관세 인하, 러시아 전쟁 휴전 혹은 종전 등등

 

나와라!

 

지겹다.

 

 

아무튼 지금이 대세하락의 시작점이라 지금이라도 현금비중을 확보해야한다는 의견에 대해서는

나는 별로 동의하지 않는다.

 

돈 없으면 홀딩

돈 있으면 분할매수

 

근데 돈이 없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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