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트코인 시세에 대한 내 생각
루나 사태로 인해 비트코인 시세가 좋지 않다.
그동안 이런 일이 생길까봐 코인 상승에 배가 아프면서도 매매를 하지 않았는데
이에 대한 지금의 내 생각을 기록해놔야 나중에 참고하기 좋을거 같아서
기록해보고자 함.
1. 금리인상, 유동성 회수기라 코인류 부터 떨어지는 건 어쩔수가 없다.
: 거품이 꺼지고 꿈에서 현실로 돌아오는 시기이기 때문에
2. 루나가 끝일까?
: 루나 같은 코인이 루나 하나 뿐일까?
루나가 시작이면 어떡하지?
라는 공포심이 시장 참여자들에게 있을수도
3. 어느순간 비트코인과 이더리움이 너무 안전자산 취급을 받고 있었던 것 같다
: 비트코인이 언젠가 1억 돌파하는 건 기정사실이고
어느순간부터 둘 다 안전자산으로 취급되고 있었던 것 같다.
조정시 매수하면 무조건 돈을 벌 수 있다는 믿음.
약간 "왜 안전자산인지는 정확하게 설명하기는 어렵지만, 어쨌든 안전자산이야" 이런 느낌?
믿음이 깨지면 사고 싶을 것 같다.
4. 코인 뿐 아니라
: 나스닥 기술주, 테마주, nft, 명품 등
코로나 기간 동안 유동성 확대로 가격이 상승해서 거품이 낀 자산들에 대한 참교육이 시작된 것 같기도 하다.
나스닥 기술주 싸게 사고 싶다
5. 한국이 트리거?
: 2018년 초였나 비트코인 2600만원 갔다가 급락할때도 한국이 트리거가 되었다.
당시 법무부장관이 코인 규제 발표하고부터 급락이 시작했던걸로 기억하는데
이번에도 한국이 트리거가 되는건가..
6. 결국 버핏이 거의 다 맞았다
: .... 대단한 할아범
비트코인 시세가 여기서 더 하락할지 상승 반전할지 나는 모른다.
그러나 가격이 더 하락하고
나중에 사람들이 코인에 대해 아무도 관심갖지 않을때
그때는 진지하게 투자를 고려해보고 싶다.
그때가서도 안 할수도 있고.